오늘 함께할 도서는 인생을 바꾸는 생각 정리 스킬 당신의 생각을 정리해 드립니다. 입니다. 복주환 지음 비즈니스 북스 발행입니다. 생각을 정리하면 생활이 편안해집니다. 복잡했던 주변을 정리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생각정리 왜 해야할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생각을 한다 미국의 심리학자 세드 햄스테트 박사는 사람이 하루에 5만에서 7만 가지의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또 미국 국립과학재단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하루에 수만 가지의 생각을 하는데 그중 80%는 부정적인 생각이라고 한다 흥미로운 점은 생각의 95%가 어제 한 생각과 완전히 일치한다는 것이다. 이런 연구를 통해 사람은 부정적인 생각에 집중하고 반복하는 경향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번 생각해 보자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나는 잘 할 수 있어라는 생각이 드는가 보통은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다른 사람들도 많이 실패했다던데 나도 실패하면 어쩌지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이 성공할 수 있을까 등 부정적인 생각이 더 많이 떠오를 것이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인간은 누구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우리는 보통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보다 현재의 안정을 지키는 데 신경을 쓴다. 너무나 소중한 나 자신을 실패로부터 보호하려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은 이렇게 현재의 나를 지키고자 만들어진다. 안타까운 사실은 그런 부정적인 생각들로 인해 오히려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수많은 기회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과 머릿속에 복잡하게 뒤엉킨 생각들을 어떤 식으로든 정리하지 않으면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집 안도 정리를 해야 공간을 제대로 쓸 수 있듯 머릿속 생각도 정리를 해야 어떤 일이든 제대로 시작할 수 있다. 우리의 말 글 행동은 모두 생각에서부터 시작된다 두서 없이 생각하면 말해도 두서가 없고 아무렇게나 생각하면서 글을 쓰면 그래서 논리를 찾기 어렵다. 생각이 복잡하면 행동도 산만해서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한다 일단 우리 머릿속의 생각을 잘 정리해야 목표 설정도 시간 관리도 문제 해결도 아이디어 기획도 잘 할 수 있다.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게 되면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쓸데없는 아이디어를 쓸데없는 아이디어로 바꿀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을 그냥 떠오르는 것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 통제할 수 없는 것이라 믿어왔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우리는 생각을 통제할 수 있다. 우리는 원하는 만큼 생각을 구체화하고 체계화할 수 있다. 얼마든지 쓸모 있는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어떤 문제든 멋지게 해결할 수 있다. 우리의 뇌는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으며 생각한 대로 이루어낼 수 있는 힘이 있다. 이처럼 생각을 제대로 정리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 나와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다. 이제 책사임단과 함께 본문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체로 두려움 없이 행동한다. 반면 보통 사람들은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두려움이 커서 행동하기를 망설인다. 그렇다면 두려움은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두려움의 정체를 알고 나면 두려움이 줄어든다 두려움은 어떤 현상이나 경험을 예상했을 때 갖게 되는 불안한 감정이다.
의학 전문가들은 우리가 두려울 때 느끼게 되는 불안한 감정이 생물학적으로 동일하다고 말한다 즉 캄캄한 곳에 혼자 있을 때 무서운 동물이 앞에 있을 때 수술을 앞뒀을 때 현재를 변화시킬 목표를 세워야 할 때 모두 똑같은 신체적 반응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 두려움은 다른 모든 감정과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하나의 정보를 알려준다 만약 당신이 느끼는 두려움을 그저 하나의 정보로 대할 수 있다면 지금 나는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있군이라고 생각하면서 이성적으로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두려움은 준비와 지식을 통해서도 감소시킬 수 있다. 길이 보이면 두려움은 사라진다.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우다 보면 다양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서 두려움에서 서서히 벗어나게 된다. 어딘가를 처음. 갈 때 무작정 나서지 않고 지도나 내비게이션을 보며 길을 찾아가는 것과 마찬가지다. 만약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커진다면 더 많은 정보를 찾고 더 많은 지식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를 해보자 이 책을 차근차근 읽으며 머릿속 생각들을 잘 정리해 보고 실행에 옮기자 그 과정에서 찾아오는 두려움이 어느새 용기와 자신감으로 바뀔 것이다.
시간관리
흘려보내는 시간 알차게 보내는 시간 시간 관리 방법을 배우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 게 있다. 바로 시간의 개념이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그리스어로 시간을 뜻하는 단어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크로노스이고 다른 하나는 카이로스이다.
이 두 가지를 구분할 수 있어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로노스의 시간에만 살아간다. 그러나 시간 관리를 잘하는 사람은 크로노스의 시간 속에서 카이로스의 시간을 살아간다. 크로노스는 오늘날 연대기를 뜻하는 크로니클에서 왔다. 그래서 시침의 움직임과 함께 역사가 쌓이는 연대기적 시간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절대적인 시간 변함없이 흘러가는 시간이라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우리는 7시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8시에 출근을 한다 9시면 회사에 도착해서 일하고 12시에 점심을 먹고 6시에 퇴근한다 저녁에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밤 11시나 12시가 되면 다음날 출근을 하기 위해 잠자리에 든다 이렇게 눈 뜨는 시간부터 밥 먹고 출근하고 퇴근하고 침침하는 시간까지 변함없이 흘러가는 시간이 크로노스의 시간이다. 이 크로노스의 시간은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되었을까 18세기 후반 유럽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무수히 많은 기계가 발명되었고 농업 중심의 사회에서 공업 중심 사회로 바뀌게 되었다. 산업혁명 전에 인간은 해가 뜨고 지는 것에 맞춰서 여유롭게 살았다. 아침이면 해가 뜨는 걸 보면서 동네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일터로 나갔다. 노울이지면 교회 종탑에서 하루의 마감을 알리는 종을 쳤다. 그 소리에 사람들은 두 손을 모으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그 후 저녁 시간을 가족들과 함께 평화롭게 보냈다. 대체로 이런 식이었다. 하지만 산업혁명 이후 모든 게 달라졌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고 그로 인해 자본가들은 부자가 되었다. 급속하게 물질적인 발전이 이루어지면서 자본가와 그 밑에서 법의 보호 없이 착취당하는 노동자라는 두 계층이 새롭게 생겨났다 자본가들은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 분 단위로 빠르게 물건을 만들어 내길 원했다. 노동자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객관적인 시간 개념이 필요했다 크로노스의 시간이 중요해진 것이다. 이후 사람들은 자연 즉 태양 대신의 기계시계에 맞춰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사회에서 만들어 놓은 질서에 맞추기 위해 원하던 원치 않던 크로노스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카이로스는 어떤 시간일까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절대적인 시간인 크로노스와는 달리 카이로스는 상대적인 시간 개념으로 생체 시계와 같다. 우리는 같은 시간이라도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게 느낀다 학창시절을 생각해 보자 책상에 앉아 하기 싫은 공부를 억지로 하려고 하면 어떤가 시간이 정말 가지 않는다 그런데 친구들이랑 놀거나 재밌는 게임을 하면 시간이 무척 빠르게 갔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싫어하는 상사와 함께 일을 할 때는 시간이 거의 멈춰 있는 것 같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시간이 쏜살같이 빨리 간다.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시간은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적절한 때 결정적인 순간 기회 등을 뜻하는 카이로스는 양적인 시간이 아니라 질적인 시간이다. 변함없이 흘러가는 크로노스의 시간 속에서 우리가 능동적이고 의미 있게 보낸 그 시간을 카이로스라고 한다 그냥 되는 대로 시간을 보내는 게 아니라 의식적으로 보내는 시간을 의미한다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열중해서 일하고 건강을 위해 땀 흘려 운동하는 시간 그리고 지금 이렇게 코로나 상황 속에서 미래를 위해 몰입해서 책을 읽는 시간을 카이로스라고 할 수 있다. 카이로스의 시간에는 집중력이 높아지고 몰입 상태가 된다. 예를 들어 책을 30분만 읽으려 했는데 책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 푹 빠져들었다가 어느 순간 시계를 보니 어느새 3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린 것처럼 그리스 신화에는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신이 등장하는데 이탈리아 토리노 박물관에 가면 조각상으로 형상화된 카이로스가 있다. 모습이 조금 우스꽝스러운데 앞머리는 길고 무성하며 뒷다리는 짧고 휑하다. 발에는 날개가 달려 있고 손에는 저울과 칼을 들고 있다. 하지만 조각상 밑에 새겨진 글귀를 보면 잠시 말을 잃게 된다.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사람들로 하여금 내가 누구인지 금방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며 나를 발견했을 때는 쉽게 붙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뒷머리가 민머리인 이유는 내가 지나가고 나면 다시는 나를 붙잡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며 발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빨리 사라지기 위해서이고 저울과 칼을 들고 있는 이유는 기회가 앞에 있을 때 저울과 칼을 꺼내 결단하라는 의미이다. 나의 이름은 기회이다. 당신은 시간이 곧 기회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그동안 카이로스의 시간 즉 기회를 얼마나 잡았던가 시간을 그저 흘러가는 것으로만 생각하지 않았는가 시간을 단지 크로노스의 개념으로만 받아들이며 수동적인 삶을 살기 쉽다 능동적으로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 가고 싶다면 크로노스의 시간에서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옮겨가야 한다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시간에 몽안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독서나 영어 공부를 해보는 건 어떨까
마무리
회사에서 주어진 대로 무작정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집중 업무와 비집중 업무를 나눠 능동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도 있다. 퇴근 후 귀가해서 tv를 보거나 스마트폰으로 sns만 하는 게 아니라 헬스장에 가서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것도 카이로스의 시간을 만드는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카이로스의 시간이 많아질수록 업무 생산성이 높아지고 현재에 더 몰입해서 살 수 있으며 내가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로나 상황이지만 흘러가는 시간을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책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인생이 자꾸 꼬이는 것은 당신의 의지와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생각 정리 방법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생각 정리만 잘해도 이미 절반은 이룬 것입니다. 생각 정리 습관이 운명을 바꾸는 습관이 됩니다. 이상으로 돈과 운을 부르는 신박한 생각 정리의 비밀 당신의 생각을 정리해 드립니다였습니다.